설날 새벽 청계천 인근 연쇄 화재..'방화 가능성'

최재성 2023. 1. 22.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날인 22일 새벽 서울 청계천 인근 4곳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오전 1시31분께 중구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 불이 난 뒤 17분 뒤에는 황학동의 상가 건물 앞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오전2시5분에는 종로구 창신동의 상가 건물에서, 이후 2시31분에는 종로구 묘동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설날인 22일 새벽 서울 청계천 인근 4곳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오전 1시31분께 중구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 불이 난 뒤 17분 뒤에는 황학동의 상가 건물 앞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첫 신고가 있었던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 잠을 자던 주민 몇 명이 대피했다.

이후 오전2시5분에는 종로구 창신동의 상가 건물에서, 이후 2시31분에는 종로구 묘동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중 종로구 묘동 화재를 제외한 3건에 대해서는 가까운 거리에서 연쇄적으로 화재가 발생한 만큼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