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임동섭 선발' 조상현 감독 "준비한 플랜 잘 지켜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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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임동섭, 양준석의 합류로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
삼성과의 트레이드로 합류한 임동섭, 2022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양준석이 엔트리에 합류했다.
임동섭은 경기 수 차이로 트레이드 후 2경기가 지나 합류했고, 양준석은 드래프트 이전부터 있었던 십자인대 부상으로 합류까지 시간이 필요했따.
Q. 양준석과 임동섭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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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22일 창원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KCC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20일 가스공사를 꺾으며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LG는 이번 시즌 조상현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 폭넓은 선수 기용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후반기에 접어들며 팀 분석이 대부분 끝난 가운데 LG는 아직도 변화가 남아 있었다.
삼성과의 트레이드로 합류한 임동섭, 2022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양준석이 엔트리에 합류했다. 임동섭은 경기 수 차이로 트레이드 후 2경기가 지나 합류했고, 양준석은 드래프트 이전부터 있었던 십자인대 부상으로 합류까지 시간이 필요했따.
LG의 새로운 변화가 경기의 흐름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창원 LG 조상현 감독
Q. 지난 맞대결 대패(85-101)로 이번 경기가 더욱 신경 쓰일 것 같은데?
3라운드에 경기력이 안 좋았다. 선수들도 인지하고 있다. 3연승 중이라서 분위기는 좋은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준비했으면 한다.
Q. 양준석과 임동섭이 합류했다. 경기 준비?
(양)준석이는 몸 상태를 계속 체크해왔다. 5대5가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기용할 생각은 아니다. 분위기 전환이나 변화된 수비를 주기 위해서 쓸 생각이다. (임)동섭이는 삼성에 있을 때부터 준비가 다 되어있어서 스타팅에 넣었다. 동섭이도 부담이 생길 것이다. 그래서 1쿼터에 편안하게 던져보라고 스타팅에 넣었다.
Q. 지난 경기(20일) 후 이재도가 임동섭이 마지막 퍼즐이라고 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동섭이가 삼성에서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본인도 팀에 녹아들어서 더욱 도와주고 싶을 것이다. 그게 좋은 효과로 나오기를 바란다. 분명 재능은 있는 선수다. 그런 모습이 부담없이 나왔으면 한다.
Q. 허웅, 이승현 중 누가 더 신경이 쓰이는지?
KCC의 최근 경기를 보면 수비도 좋아지고 (허)웅이도 더 좋아졌다. 그 중심에서 (이)승현이가 다리 역할을 잘해준다. 큰 부분에서는 픽 게임을 잡기로 했다. 우리가 준비한 플랜을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 안 될 때는 변화를 줘야 하지만, 그전에 준비한 것은 해보고 변화를 줘야 한다.
Q. 이관희의 팀 이해도는 얼마나 올라왔다고 생각하는지?
(이)관희가 조금 혹독하게 했던 것들을 이겨줬다. 리더의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서 더 강하게 했었다. 관희가 잘해주면서 좋은 결과로 나온다고 생각한다. 관희가 잘 받아들여서 가능했던 변화다. 코트에서 수비 열심히 해주고 본인 역할을 해준다면 안 쓸 이유가 없다. 분명 필요한 선수다.
*베스트5
LG : 이재도 윤원상 임동섭 정희재 마레이
KCC : 허웅 전준범 이진욱 이승현 라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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