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살 ‘보톡스 여왕’, 59살 브래드 피트에 “귀엽고 잘생겼어” 고백[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살림의 여왕’으로 유명한 사업가 마사 스튜어트(81)가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9)에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에서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봤다. 그는 너무 멋져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가 아름답게 늙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안해, 브래드. 당신은 아직 어리지만 점점 늙어가고 있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피트를 팟캐스트 방송에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스튜어트는 “피트는 건축 같은 것들을 좋아한다. 나는 피트와 많은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도 와인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튜어트는 지난해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 “브래드 피트라는 매우 잘생긴 소년에 매료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심지어 피트의 팬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그의 사진들을 볼때마다 약간 녹는다. 그는 너무 귀엽다.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좋아보인다”라고 했다.
한편 스튜어트는 지난해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022년 가장 스타일리시했던 인물’ 리스트에 올랐다. 스튜어트는 ‘나이가 없는 세대(Generation Ageless)’를 지향한다. 평소 보톡스를 자주 맞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특정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해 주름 개선 및 보습 등의 효과를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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