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내가 저래서 KBS 나왔다"…호랑이 셰프보며 퇴사 이유 언급 ('사나귀')

정빛 2023. 1. 22.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KBS 퇴사 이유를 언급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여성 중식 셰프계의 넘버 원 정지선 보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정지선 셰프는 손님들 앞에서는 천사지만 주방에만 들어가면 직원들의 군기를 바짝 잡는 살벌한 장군 포스를 뿜어내 출연진들의 원성을 불러왔던 상황.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KBS2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KBS 퇴사 이유를 언급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여성 중식 셰프계의 넘버 원 정지선 보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정지선 셰프는 손님들 앞에서는 천사지만 주방에만 들어가면 직원들의 군기를 바짝 잡는 살벌한 장군 포스를 뿜어내 출연진들의 원성을 불러왔던 상황.

아침부터 연거푸 실수를 저질렀던 직원들은 점심 영업이 끝난 뒤 김치전, 크림파스타, 멘보샤 등 취향저격 직원식을 만들어 보스 달래기에 나섰지만 정지선은 "김치전도 맛없게 할 수 있구나"라 혹평을 쏟아내 또 다시 분위기를 꽁꽁 얼어붙게 만든다.

짧은 브레이크 타임 이후 이어진 저녁 영업 시간에도 중국에서 공수해 온 귀한 접시를 깨트리는 등 계속되는 직원들의 실수에 결국 폭발해 버린 정지선은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내가 저래서 KBS를 나왔다"며 두 눈을 질끈 감고, 참다 못한 허재는 "옆에 있으니까 힘들어 죽겠다"고 푸념한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공포의 영업 연장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지선이 중국 유학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 선물로 받은 기상천외한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직원들은 물론이고 전 출연진이 기겁했다고 해 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