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대표 춘천시청, 동계 U대회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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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대표팀, 춘천시청이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으로 U-대회 대표는 물론 국가대표를 겸하는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라낙 레이크 시빅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6대4로 역전패했습니다.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올라, 결승까지 승승장구한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4엔드까지 4대1로 앞서 사상 첫 우승에 한발 다가서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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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대표팀, 춘천시청이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으로 U-대회 대표는 물론 국가대표를 겸하는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라낙 레이크 시빅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6대4로 역전패했습니다.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올라, 결승까지 승승장구한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4엔드까지 4대1로 앞서 사상 첫 우승에 한발 다가서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4대2로 두 점 앞선 6엔드, 두 점을 스틸당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데 이어 7엔드와 8엔드에도 잇따라 한점씩 스틸을 당해 6대4로 졌습니다.
동갑내기 친구, 김수진(리드), 양태이(세컨드), 김혜린(서드)과 송현고 1년 후배 하승연(스킵)이 팀을 이룬 선수들은 2019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정상에 서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사진=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중계 화면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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