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울산, 포르투갈 전지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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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연속 K리그1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가 포르투갈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울산은 "2023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단이 지난 21일 동계 전지훈련지인 포르투갈로 떠났다. 선수단은 오는 2월10일까지 포르투갈 알가르브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7년 만에 K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울산은 일찌감치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 뒤 동계 훈련을 통해 2023년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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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시즌 연속 K리그1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가 포르투갈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울산은 "2023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단이 지난 21일 동계 전지훈련지인 포르투갈로 떠났다. 선수단은 오는 2월10일까지 포르투갈 알가르브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이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할 포르투갈의 알가르브는 평균 온도 17도 정도로 온화한 기후와 쾌적한 야외 훈련 상태를 갖추고 있다. 울산 선수단은 2023시즌을 대비해 체력과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7년 만에 K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울산은 일찌감치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 뒤 동계 훈련을 통해 2023년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특히 울산은 포르투갈에서 경기력과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울산은 아틀렌티컵 대회에 출전해 브렌트포드B(잉글랜드), FC미트윌란, FC륑비(이상 덴마크) 등과 연습 경기를 할 계획이다.
올 시즌 울산의 주장으로 임명된 정승현은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인지하고 떠나는 전지훈련이다. 최고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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