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 "뼈 30개 이상 부러져…더 강하게 자랄 것" 재활 근황

공미나 기자 2023. 1. 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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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사고로 부상을 입은 할리우드 스타 제레미 레너가 재활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22일 "아침 운동과 결심은 이 특별한 새해를 모두 바꿔 놓았다"며 "가족과 저에 대한 메시지와 사려 깊은 마음씨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여러분 모두에게 많은 사랑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제레미 레너는 지난 1일 제설작업 도중 사고를 장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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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레미 레너. 출처|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제설 사고로 부상을 입은 할리우드 스타 제레미 레너가 재활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22일 "아침 운동과 결심은 이 특별한 새해를 모두 바꿔 놓았다"며 "가족과 저에 대한 메시지와 사려 깊은 마음씨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여러분 모두에게 많은 사랑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30개 이상의 부러진 뼈들은 가족과 친구들과의 사랑과 유대가 깊어지는 것처럼 치유되고, 더 강하게 자랄 것"이라며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과 축복을"이라며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 제레미 레너. 출처|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침대에 누워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해당 게시물에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제레미 레너는 지난 1일 제설작업 도중 사고를 장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그는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마쳤다.

정확한 사고 장소,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신의 자택이 있는 미국 네바다주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레미 레너는 영화 '어벤져스' 등 마블 시리즈에서 호크아이로 등장,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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