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상 제공"…전북교육청, 설 맞아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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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설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지원하는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의 생일과 명절에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 중심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우리 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복지 정책 중 하나"라면서 "계묘년 설을 맞아 토끼처럼 다복한 가정의 정을 느끼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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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설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지원하는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 정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연간 총 12만원을 지급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및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 강화사업이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 급여 대상 학생에게 지급된다.
생일이 있는 달에 생일축하 지원금 4만 원, 설과 추석에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교육청에서 대상 학생 교육 급여 계좌로 입금한다.
이번 설에는 2022년 교육 급여를 받은 학생에게 지난 17일까지 명절맞이 지원금을 1차로 지급했으며, 올해 1월 신규로 교육 급여 수급자가 된 학생에게는 이달 말까지 2차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 교육청은 1월 생일을 맞은 학생에 대한 생일축하금도 1월 말까지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의 생일과 명절에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 중심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우리 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복지 정책 중 하나"라면서 "계묘년 설을 맞아 토끼처럼 다복한 가정의 정을 느끼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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