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컬링 '팀 하', 중국에 덜미…동계유니버시아드 준우승

이한주 기자 2023. 1. 22.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하'(춘천시청)가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팀 하는 지난해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팀 킴'(강릉시청)을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경기도청마저 누르며 2022-2023시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팀 하 선수단 /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하'(춘천시청)가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승연(스킵)과 김혜린(서드), 양태이(세컨드), 김수진(리드)으로 구성된 팀 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사라낙 레이크 시빅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4-6으로 패했다. 이로써 팀 하는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 8승 1패를 기록, 1위로 4강에 진출한 팀 하는 예선에서 유일하게 패했던 영국마저 준결승에서 격침시켰다.

기세가 오른 팀 하는 내친김에 여자 컬링 첫 동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노렸지만, 중국에 밀리며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한편 팀 하는 지난해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팀 킴'(강릉시청)을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경기도청마저 누르며 2022-2023시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