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사위 김영찬, 수비수라 딸 이예림 잘 보호해줄 듯” 사위 자랑(개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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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이 이경규의 반려견 훈련사 도전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한다.
1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이경규 딸 배우 이예림이 '일일제자'로 처음 출연한다.
이에 이경규는 강형욱 훈련사에게 "배운 걸 바로 바로 집에서 적용하느라 그랬다"고 항변했지만 딸 이예림은 "초창기뿐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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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예림이 이경규의 반려견 훈련사 도전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한다.
1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이경규 딸 배우 이예림이 ‘일일제자’로 처음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예림은 ‘개훌륭’ 참여 이후 이경규가 집에만 오면 “이러면 안 된다”, “살 빼야 한다”며 잔소리를 늘어놓아 한동안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경규는 강형욱 훈련사에게 “배운 걸 바로 바로 집에서 적용하느라 그랬다”고 항변했지만 딸 이예림은 “초창기뿐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딸 이예림이 키우는 반려견 ‘룽지(말티푸)’가 3살이라고 하자 세상 슬픈 표정을 지으며 8개월인 줄 알았다고 아쉬움을 비쳐 이예림도 당황케 했다.
한편 의뢰인들의 영상을 보던 중 이경규는 “사위 김영찬(경남 FC)가 수비수라서 딸 예림이를 잘 보호해 줄 거다”며 남다른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솔루션 진행을 위해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투입되기 전, 강형욱 훈련사가 “평소 무서운 개 만나면 게스트를 앞으로 밀었는데 오늘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이경규는 “딸 예림이를 물면 저 개는 오늘 끝이다”고 답하는 등 평소 무뚝뚝한 모습과는 달리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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