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벽 청계천 인근 4곳 연쇄 화재…방화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날인 오늘(22일) 새벽 서울 청계천 인근 4곳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31분쯤 중구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 불이 난 데 이어 17분 뒤에는 황학동의 상가 건물 앞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경찰은 포장마차 인근 화재는 자연 발화이지만, 나머지는 방화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날인 오늘(22일) 새벽 서울 청계천 인근 4곳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3곳을 방화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31분쯤 중구 신당역 인근 주택가에서 불이 난 데 이어 17분 뒤에는 황학동의 상가 건물 앞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2시 5분쯤 종로구 창신동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2시 31분쯤에는 종로구 묘동 포장마차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경찰은 포장마차 인근 화재는 자연 발화이지만, 나머지는 방화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국박물관 'Korean Lunar New Year' 썼다가 중국 네티즌 공격 몸살
- 아르헨티나 옥수수밭에 새겨진 '초대형 메시'…“알고리즘으로 계산했다”
- '교섭', 먼저 웃었다…'슬램덩크', '아바타2' 제치고 연휴 첫날 1위
- “30개의 부러진 뼈, 더 강해질 것”…제레미 레너가 전한 재활 근황
- 연상호 '정이', 악평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위
-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승점 50' 선두 질주
- 새벽 서울 창신동 일대에서 연달아 불…“방화 가능성”
- 북한 무기 받은 러시아 용병 그룹 와그너, 백악관에 공개편지
- 죄수들로 뭉친 용병 단체…푸틴의 '그림자 부대'
- “해고 구글 직원에 연봉 12억 원 매니저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