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만화경, 웹툰 미리보기 유료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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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웹툰 플랫폼 만화경에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민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만화경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미리보기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미리보기 서비스는 연재작 중 일부와 다음달 이후 연재하는 신작에 적용될 예정이다.
배민 관계자는 "만화경을 통해 독자의 미리보기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작가 수익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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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웹툰 플랫폼 만화경에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민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만화경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미리보기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 '콩'을 충전해야 한다. 콩은 네이버 웹툰의 쿠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의 캐시처럼 웹툰 열람을 하기 위해 이용하는 유료 상품권이다.
미리보기 한 편에 써야 하는 콩 개수, 콩 하나 당 가격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유료 서비스는 만 14세 이상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유료 서비스 도입 전 만화경은 서비스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처리 방침도 개정했다. 환불과 청약 철회, 과오금 관련 규정이 신설됐으며 일부 콘텐츠의 경우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리보기 서비스는 연재작 중 일부와 다음달 이후 연재하는 신작에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만화경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배민 앱 내에 있는 만화경 서비스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배민은 그간 모든 작품을 무료로 공개해온 만화경 작가의 수익을 고려해 이같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민 관계자는 “만화경을 통해 독자의 미리보기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작가 수익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화경은 우아한 형제들이 2019년 8월 론칭한 웹툰 플랫폼이다. 최근 회원 수가 42만명을 돌파했으며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35만명 이상이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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