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 요리 실력 디스?…”집밥 맛 없어 안 먹어” (‘토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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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먹방 여행의 후유증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쌀국수, 된장박이 삼겹살, 닭볶음탕 식당을 방문해 군포 맛집 투어를 이어갔다.
이어 멤버들은 "진짜 그 정도로 맛있다. '토밥좋아' 역대급 맛집이다", "당분감 삼겹살 못 먹을 것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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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먹방 여행의 후유증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쌀국수, 된장박이 삼겹살, 닭볶음탕 식당을 방문해 군포 맛집 투어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된장으로 숙성한 삼겹살을 먹으면서 모두 입을 모아 극찬했다. 노사연은 "방송 나오면 여기 못 온다"며 향후 손님이 폭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멤버들이 맛집 공개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어 멤버들은 “진짜 그 정도로 맛있다. '토밥좋아' 역대급 맛집이다”, “당분감 삼겹살 못 먹을 것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박명수는 “‘토밥좋아’ 때문에 입맛이 고급스럽게 돼서 어떻게 하냐. 집에 가면 밥이 맛이 없어서 안 먹는다”라며 “이 삼겹살을 우리 딸에게도 좀 먹여야겠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중학생인 딸은 현재 한국 무용을 전공 중이다.
/yusuou@osen.co.kr
[사진]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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