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양家 고명딸' 김신록 "배꼽 빠지겠네"… 예능 장꾸로 돌아왔다

김노향 기자 2023. 1. 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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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 고명딸 진화영을 연기한 배우 김신록이 송지효와 '장꾸 자매'로 활약을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장꾸 자매' 김신록과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선 눈부신 설경을 본 멤버들이 눈밭에 몸을 내던지는 등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인다.

김신록은 드라마 속의 강렬한 눈빛 연기와는 전혀 다른 익살스런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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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김신록 /자료 제공=SBS
신드롬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 고명딸 진화영을 연기한 배우 김신록이 송지효와 '장꾸 자매'로 활약을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장꾸 자매' 김신록과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선 눈부신 설경을 본 멤버들이 눈밭에 몸을 내던지는 등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현장은 단숨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김신록은 드라마 속의 강렬한 눈빛 연기와는 전혀 다른 익살스런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상대 팀을 물건을 산속에 날려버리고 눈밭을 뛰어다니는 등 온갖 방해 작전을 펼쳐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멤버들은 "왜 이러는 거냐", "개구쟁이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SBS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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