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1일 1028명 신규확진, 1주 전보다 494명 감소…사망 2명

남승렬 기자 2023. 1. 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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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8명 발생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지역감염 1022명, 해외 유입 6명 등 1028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130만799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307명)보다 279명, 1주일 전(1522명)과 비교하면 494명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6%, 재택치료자는 76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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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8명 발생했다. 18일 서울 시내 한 지하상가에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3.1.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8명 발생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지역감염 1022명, 해외 유입 6명 등 1028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130만799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307명)보다 279명, 1주일 전(1522명)과 비교하면 494명 감소했다. 전날 70대 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92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중 10대 미만이 5.2%, 10대 7.6%, 20대 13.4%, 30대 11.7%, 40대 14.9%, 50대 15.8%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이 31.4%로 가장 많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6%, 재택치료자는 7634명으로 집계됐다.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인구(236만7547명) 대비 9.9%(23만4090명)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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