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효과 톡톡...팬덤코리아, NFT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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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플래스크의 자회사인 팬덤코리아가 유명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 효과를 보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팬덤코리아가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3차 판매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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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플래스크의 자회사인 팬덤코리아가 유명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 효과를 보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팬덤코리아가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3차 판매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이번 NFT는 지드래곤이 피스마이너스원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담아 직접 그린 작품 ‘아카이브 2016(Archive 2016)’을 퍼즐 형태로 조각 내 발행했다. 1~3회차 발매는 지드래곤의 생일인 1988년 8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해 각 회차당 1988개, 8개, 18개씩 한정수량 발매로 기획됐다. 모든 NFT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지드래곤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은 드롭(drop) 판매 방식을 통해 모든 제품을 극소량, 기습 발매한다. 매년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출시하고 해당 제품의 희소가치가 폭등해 리셀(중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나이키와 협업해 발매한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의 리셀가는 발매가 대비 100배 이상 뛰기도 했다. 최근에는 브랜드 자체 NFT 발행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준비 중이다.
팬덤코리아 관계자는 “NFT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피스마이너스원과 지드래곤이 준비 중인 NFT 퍼즐 조각 게임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 또한 함께 공지할 예정”이라며 “피스마이너스원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희소성 있는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NFT 구매자들에게 돌아갈 혜택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월 말 쯤에 남은 NFT 물량에 대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따로 공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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