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한숨 돌렸다…스토리, “2023시즌 복귀 확신한다”

고윤준 2023. 1. 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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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자리를 비우게 된 트레버 스토리의 복귀 일자에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선수가 직접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는 복귀까지 4개월에서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아 시즌 아웃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단 주전 유격수 없이 시즌을 시작하게 된 보스턴은 오프시즌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해왔다.

물론, 보스턴에 최고의 옵션은 스토리의 빠른 복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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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장시간 자리를 비우게 된 트레버 스토리의 복귀 일자에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선수가 직접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토리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오른쪽 팔꿈치 인대에 보형물을 넣는 수술을 했고, 이는 토미 존 수술과 비슷하다고 전해졌다. 이는 복귀까지 4개월에서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아 시즌 아웃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선수가 직접 나서 올 시즌 복귀를 확신했다.

스토리는 22일 구단 행사에 참가해 ‘보스턴 글로브’ 등 다수 언론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올 시즌 물론 뛸 것이다. 부상은 언제나 좋지 않고, 경기장에서 뛰지 못하는 게 정말 아쉽다. 하지만 몸 상태는 좋다고 생각한다. 분명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단 주전 유격수 없이 시즌을 시작하게 된 보스턴은 오프시즌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해왔다. 유틸리티 키케 에르난데스가 유격수로 뛸 수 있도록, 외야수 애덤 듀발을 영입했다.

여기에 기존에 있던 크리스티안 아로요 역시 백업으로 나설 수 있고, 부족함을 느낀다면, FA 시장에서 새로운 유격수를 찾을 수 있다. 현재 보스턴은 조쉬 해리슨, 엘비스 앤드루스와 연결되어 있어 영입 가능성이 남아 있다.

물론, 보스턴에 최고의 옵션은 스토리의 빠른 복귀이다. 또다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최하위 후보로 꼽히고 있는 보스턴이 시즌 시작 전부터 닥친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지 주목해보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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