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6000명… 일주일새 절반으로 줄어

선정민 기자 2023. 1.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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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보건소의 코로나 선별진료소./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662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2560명)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49% 감소). 주말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겨울 코로나 재유행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2일까지 최근 1주일간 일 평균 확진자는 2만7529명으로, 그 전주 일 평균 확진자(4만905명)에 비해 33% 낮아졌다.

22일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460명으로 전날(436명)보다 24명 늘었다. 사망자는 2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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