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하체 힘 자랑하더니 갯벌서 고전+꼬질꼬질(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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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갯벌에 자신감을 보이지만 결국 갯벌에 발목 잡힌다.
1월 23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08회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펼쳐진다.
이날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갯벌에서 해루질에 도전한다.
하지만 울산 출신 김호중, 부산 출신 김광규, 통영 출신 허경환 모두 갯벌이 익숙지 않은 동해 사나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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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호중이 갯벌에 자신감을 보이지만 결국 갯벌에 발목 잡힌다.
1월 23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08회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펼쳐진다.
이날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은 갯벌에서 해루질에 도전한다. 갯벌 초입에서 김호중은 “평소에 다리 운동 많이 했다”며 하체 힘을 자랑한다. 하지만 울산 출신 김호중, 부산 출신 김광규, 통영 출신 허경환 모두 갯벌이 익숙지 않은 동해 사나이들. 특히 김호중은 ‘안다행’을 통해 처음으로 갯벌에 들어가 본다고. 갯벌 초심자 3인은 갯벌 초입부터 푹푹 빠지는 발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중 오랜만의 외출을 위해 장만한 김광규의 새 옷이 진흙투성이가 된다. 얼룩이 져 폐기 직전까지 간 김광규의 옷이 ‘내손내잡’ 험난함을 보여주는 가운데, 김호중 역시 무대 위의 멀끔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대식가인 김호중은 눈앞에 보이는 해산물을 향해 날렵하게 몸을 날리는 등 ‘내손내잡’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김호중은 갯벌을 좀 더 쉽게 다닐 수 있는 신개념 ‘엉덩이(?) 이동법’을 고안한다. 김호중 표 엉덩이 이동법에 김광규, 허경환도 만족해 함께 엉덩이로 갯벌을 쓸고 다닌다.
한편 이날 ‘빽토커’로는 육중완, 정호영, 허영지가 함께한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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