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57분' 프라이부르크, 볼프스부르크에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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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한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서 완패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현지시간 21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에 6대 0으로 졌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이재성은 후반 20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 대신 교체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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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한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서 완패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현지시간 21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에 6대 0으로 졌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해 리그 재개를 준비한 정우영은 선발로 출전해 57분을 뛰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4위(승점 30)가 됐고, 볼프스부르크는 5연승을 달리며 6위(승점 26)에 자리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패트릭 비머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뒤, 전반 28분과 37분 요나스 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후반에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3골을 더 내주며 완패했습니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슈투트가르트와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이재성은 후반 20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 대신 교체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슈투트가르트가 전반 36분 세루 기라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4분 뒤 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마인츠는 키커로 나선 잉바르트센이 침착하게 왼발 슛을 꽂아 넣어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재성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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