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馬의 고장' 제주도 관광 홍보 지원사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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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의 고장인 제주도 관광 유치를 지원한다.
한국마사회는 "제주도 관광 유치 홍보를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한국경마 실황 해외수출 채널을 이용, 제주도 홍보영상을 약 한 달 간 방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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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의 고장인 제주도 관광 유치를 지원한다.
한국마사회는 "제주도 관광 유치 홍보를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한국경마 실황 해외수출 채널을 이용, 제주도 홍보영상을 약 한 달 간 방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사업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기획됐다. 한국마사회와 제주도는 지난 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 레저세 감면 조례 가결과 더불어 올해부터 제주마 경주 전면 시행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약 30초 분량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관광 자원 및 말산업 홍보 영상을 한국경마 해외 중계를 통해 경마팬들에게 선보였다.
향후 2월 중순까지 매주 유럽, 아시아, 북미 등 한국경마가 수출되는 전 세계 22개 국가에서 제주의 관광자원을 담은 영상이 중계와 함께 방영된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경마 인프라를 이용해 아름다운 말의 고장 제주도를 해외 팬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경마의 글로벌 영향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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