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승점 50'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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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가 활약한 나폴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가장 먼저 승점 50점 고지에 올랐습니다.
16승 2무 1패가 된 나폴리는 승점 50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38경기를 치르는 세리에 A에서 리그의 절반인 19경기 만에 승점 '50고지'에 오른 것은 올해 나폴리가 네 번째입니다.
2006-2007시즌 인터 밀란, 2013-2014시즌과 2018-2019시즌 유벤투스가 19경기 만에 승점 50점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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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가 활약한 나폴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가장 먼저 승점 50점 고지에 올랐습니다.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살레르노의 아레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리에 A 19라운드 살레르니타나와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습니다.
선발로 나온 김민재는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고, 전반 44분에 거친 반칙으로 한 차례 경고를 받았지만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6승 2무 1패가 된 나폴리는 승점 50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AC 밀란(승점 38·11승 5무 2패)과 격차를 승점 12점으로 벌렸습니다.
38경기를 치르는 세리에 A에서 리그의 절반인 19경기 만에 승점 '50고지'에 오른 것은 올해 나폴리가 네 번째입니다.
2006-2007시즌 인터 밀란, 2013-2014시즌과 2018-2019시즌 유벤투스가 19경기 만에 승점 50점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앞서 리그 절반이 끝난 시점에 승점 50점을 팀들은 모두 해당 시즌에 우승했습니다.
나폴리는 1990년 이후 33년 만에 리그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나폴리는 전반 48분 조반니 디로렌초, 후반 3분 빅터 오시멘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민재는 양 팀 최다인 154회의 볼터치를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 93.2%, 태클 2회, 걷어내기 3회 등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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