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작전현장부대 지휘통화 "설 연휴 결전태세 확립" 강조

이종윤 2023. 1. 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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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의장은 "설 명절에도 대한민국을 지키고 최전선에서 책임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국민들이 군을 신뢰하고 또 평화롭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고 격려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9일엔 해외파병부대장들과 화상전화에서 현지 정세와 작전 태세를 보고 받고 "비록 가족과 함께하진 못하지만 부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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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대대장·대구함 함장·전투기조종사·우도경비대장 등 격려
김승겸 합참의장이 지난 1일 해병2사단 경계작전부대를 방문해 적 무인기 대비 방공무기 운용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파이낸셜뉴스] 합동참모본부는 김승겸 합참의장이 22일 오전 작전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지휘관들과 지휘통화에서 "군사대비태세는 항상 굳건하게 유지되어야 하며, 특히 어떠한 적 위협과 도발에도 승리로 임무를 완수하는 '결전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장은 "설 명절에도 대한민국을 지키고 최전선에서 책임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국민들이 군을 신뢰하고 또 평화롭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침과대적(枕戈對敵·창을 베고 적을 기다림)의 자세로 결전 준비를 통해 대한민국을 굳게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깅조했다.

김 의장은 중부전선 최전방 28사단 GOP대대장, 해군 1함대 대구함 함장, 공군 17전비 비상대기실 선임조종사, 서북도서 해병대 우도경비대장, 최남단 31사단 해안 경계부대 대대장 등과 통화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9일엔 해외파병부대장들과 화상전화에서 현지 정세와 작전 태세를 보고 받고 "비록 가족과 함께하진 못하지만 부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격려한 바 있다.

김승겸 합참의장이 1일 서울 육군 제1방공여단을 방문, 수도권 방공작전 태세의 강화 방안 및 북한 소형 무인기 대비 작전 수행 절차 등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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