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7둥이, 전국팔도 입양 완료→경계심 풀기 대작전(동물농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물농장' 여름이와 7둥이가 진짜 가족을 만났다.
1월 2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두 달 전 야산에서 발견된 여름이의 7마리 새끼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여름이와 7마리 새끼들의 사연이 소개된 이후 입양 문의가 폭주했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몇 군데의 입양처가 선정됐다.
봄, 겨울, 가을 등 어여쁜 이름을 가지게 된 새끼들이 입양된 가운데 선뜻 어미 여름이의 입양은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동물농장' 여름이와 7둥이가 진짜 가족을 만났다.
1월 2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두 달 전 야산에서 발견된 여름이의 7마리 새끼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여름이는 건강상 문제 ��문에 젖을 일찍 뗐는데, 그 영향으로 새끼들과 데면데면해져 따로 지내고 있다고. 오랜만에 만난 여름이도 고된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잘 먹고 잘 쉬어 편안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의사는 "몸무게가 13.6kg였는데 지금은 17, 18kg 정도 된다. 피부병도 치료가 거의 끝날 무렵이다"라고 설명했다.
여름이와 7마리 새끼들의 사연이 소개된 이후 입양 문의가 폭주했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몇 군데의 입양처가 선정됐다. 봄, 겨울, 가을 등 어여쁜 이름을 가지게 된 새끼들이 입양된 가운데 선뜻 어미 여름이의 입양은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이미 반려견과 다양한 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분의 입양 신청 메일이 도착했다. 여름이의 입양에는 새끼 한 마리도 동행했다.
그러나 주인 아저씨를 만난 여름이는 으르렁대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결국 새끼만 먼저 집 안으로 첫 발을 디뎠다. 새끼는 소심하게 집 안을 탐색하던 것도 잠시 금세 아저씨를 따르며 걱정을 덜어줬다.
문제는 경계를 풀지 못하는 여름이. 상태를 살피러 온 이찬종 소장은 간식을 이용한 훈련으로 여름이와 아저씨의 간격을 좁혔다. 이후 여름이는 새 가족들인 다른 반려견들의 접근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만 애 키워? 유난 떨기는” 제이쓴, 부모님 일침에 말 잃은 라떼파파(슈돌)
- ‘더 글로리’ 최혜정은 가슴 수술한 글래머→차주영 “살 붙은 채 유지”(얼루어)
- 이효리 “질척거렸다…진짜 굿바이” 끝까지 오열 또 오열(체크인)
- 김동성♥인민정 “재활용돼서 재혼했으면 쓰레기로 살지마” 뼈 있는 메시지
- 배수진 “결혼 생활 2년 동안 불행‥이혼 후 첫사랑 배성욱과 재회”(결혼 말고 동거)
- 933만 유튜버 쏘영 “돈 버니까 母 전신암 4기…배우 딸 보는 게 꿈이라고”(전참시)
- “제일 보고 싶은 개” 토미 재회에 이효리 눈물 “늠름해져” (캐나다 체크인)
- 박명수 “시댁 갈 때는 허름하게, 새옷은 아들 돈 쓰는 줄 안다”(라디오쇼)
- “유명 연예인, 얼굴 다칠까 고양이 발톱 뼈마디 잘라” 애묘인들 분노
- 개며느리 심진화, 시어머니 놀라게 한 파격 폭탄주 “아니 숟가락 두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