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경, 남부 분쟁지역서 무장반군과 교전…"3명 사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 군과 경찰이 남부 분쟁 지역에서 분리주의 무장세력과 교전을 벌여 3명을 사살했다.
22일 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군경은 이틀전 남부 나라티왓주 산악지역을 순찰하던 중 분리주의 반군이 사격을 가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딥 사우스'(Deep South)로 불리는 이들 남부 지역에서는 이슬람 반군들이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태국 정부를 상대로 장기간 무장 투쟁 및 테러 공격을 감행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폭탄 테러가 발생한 남부 나라티왓주의 경찰서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1/22/yonhap/20230122104348208ymok.jpg)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태국 군과 경찰이 남부 분쟁 지역에서 분리주의 무장세력과 교전을 벌여 3명을 사살했다.
22일 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군경은 이틀전 남부 나라티왓주 산악지역을 순찰하던 중 분리주의 반군이 사격을 가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최소 5시간 동안 반격에 나서 반군 3명을 사살했고 우리측 사상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태국은 인구의 95% 이상이 불교 신자이지만, 나라티왓·빠따니·얄라 등 남부 3개 주와 송클라주 일부는 대다수의 주민이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말레이족이다.
'딥 사우스'(Deep South)로 불리는 이들 남부 지역에서는 이슬람 반군들이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태국 정부를 상대로 장기간 무장 투쟁 및 테러 공격을 감행해왔다.
이에 맞서 태국 군경이 소탕 작전을 벌이는 등 무력 대응에 나서면서 2004년 이후 7천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에는 송클라주 사다오 지역에서 두 차례 철로 폭탄 테러로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또 작년 11월에는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의 한 경찰서 내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쳤다.
bums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세훈 시장, 2심 무죄 선고에 활짝 웃어…눈시울 붉어지기도 | 연합뉴스
- '탑건 교관·에일리언 함장' 배우 톰 스커릿 별세 | 연합뉴스
- 버스와 정류장서 음란행위하고 청소년 추행…실형 선고 | 연합뉴스
-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 연합뉴스
- 또 털릴 수는 없다…직접 무장에 나선 프랑스 상점주들 | 연합뉴스
- 망상빠진 최충락…가방서 삐져나온 칼날에 체포될까 범행 시작 | 연합뉴스
- 할아버지 숨지게한 손녀 징역 5년…"살해 고의 인정 어려워" | 연합뉴스
-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 연합뉴스
- 아내 말투 마음에 안 든다며 물건 부순 40대 중국인 송치 | 연합뉴스
- 돈 받고 남의 집에 대변 뿌리고 낙서…'사적 복수' 일당 징역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