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맹활약 나폴리, 살레르니타나 꺾고 선두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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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가 굳건히 수비벽을 지킨 나폴리가 승점 3을 추가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살레르노의 아레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19라운드 살레르니타나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16승 2무 1패가 된 나폴리는 가장 먼저 승점 50에 도달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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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철기둥’ 김민재가 굳건히 수비벽을 지킨 나폴리가 승점 3을 추가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살레르노의 아레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19라운드 살레르니타나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나폴리는 전반 48분 조반니 디로렌조와 후반 3분 빅터 오시멘의 연속 득점으로 낙승하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선발로 나온 김민재는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으며 전반 44분 상대 역습을 저지하다 경고를 한차례 받았다.
16승 2무 1패가 된 나폴리는 가장 먼저 승점 50에 도달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AC 밀란의 승점 38(11승 5무 2패)과 격차가 12점까지 벌어졌다.
나폴리는 전체 일정 중 정확히 절반인 19경기만에 승점 50점을 따냈다. 이는 인터 밀란, 유벤투스(2회)에 이어 역대 4번째다. 이로써 나폴리는 우승을 정조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특히 전날까지 승점 37로 3위였던 강호 유벤투스가 분식회계 논란으로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받아 10위로 내려갔다는 것도 나폴리엔 호재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볼 터치 154회로 양 팀 통틀어 최다를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 93.2%, 태클 2회, 걷어내기 3회 등 수비에서 탄탄한 활약을 펼쳤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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