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드론산업 육성해야"... 김종민 의원,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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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 재선)은 "논산은 국방산업단지와 국방과학클러스터에 주력해야 한다"며 "드론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더팩트> 에 "국방산업단지가 들어오면 인구 2만명 이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제와 일자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22일 전했다. 더팩트>
김 의원은 "계룡시에 국방산업을 연구하는 국방과학기술대학교를 유치하겠다"며 "국방대 과학기술과를 대학 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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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방과학기술대 유치, 금산-논산 도로 3차선으로 확장
[더팩트 | 논산·계룡·금산=이병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 재선)은 "논산은 국방산업단지와 국방과학클러스터에 주력해야 한다"며 "드론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더팩트>에 "국방산업단지가 들어오면 인구 2만명 이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제와 일자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22일 전했다.
이어 "국방산업만으론 한계에 부딪힌다"며 "사람이 모이도록 관광상업지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논산은 철도를 통해 갈라져 있다. KTX 직선화 사업이 확정됐다"면서 "철도를 이설해 채운면 또는 광석면에 복합터미널을 만들고 교통센터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철도부지에 생태형 공원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아울렛 등 상권을 만들면 인근 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논산을 찾을 것"이라며 "화지시장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계룡시에 국방산업을 연구하는 국방과학기술대학교를 유치하겠다"며 "국방대 과학기술과를 대학 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룡을 과학·교육도시로 만들어 벤처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산군과 관련해서는 "인삼 소비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제품 개발, 수출 등으로 재고를 소진시켜야 한다"며 "논산-금산간 도로 3차선 확장 사업의 예산을 별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설 명절 민심이 여·야간 싸움만 하지 말고 합의해서 민생을 살리라는 것이었다"며 "여·야가 민생을 위해 대화하고, 합의를 하는 정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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