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송승준, 턱수염 밀고난 뒤 김성근 감독 대면에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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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투수조 조장' 송승준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턱수염을 말끔히 정리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한일장신대와 1차전을 앞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라커룸에 모인 선수들은 송승준이 턱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한 것을 알아차린다.
과연 '투수조 조장' 송승준의 변화가 최강 몬스터즈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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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한일장신대와 1차전을 앞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원광대학교에게 2연속 콜드게임 승을 거둔 최강몬스터즈는 한일장신대와 1차전을 앞두고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라커룸에 모인 선수들은 송승준이 턱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한 것을 알아차린다.
송승준에게 모두의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유독 유희관의 눈동자가 불안하게 흔들린다. 캡틴 박용택까지 수염을 정리하면서 유희관만이 팀 내 유일한 ‘수염 보유자’가 된 것이다. 유희관은 송승준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수염을 깎은 이유를 재차 물어본다고. 프로 선수 시절에도 항상 턱수염을 유지하고 있었던 송승준에게 어떠한 심경의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말끔하게 변한 송승준은 김성근 감독과 대면에 바짝 긴장해 ‘얼음’ 상태가 된다고. 김성근 감독은 송승준의 달라진 모습을 본 뒤 어떤 말을 남겼을 지, 송승준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현재 최강 몬스터즈는 남은 4경기 중 단 1경기만 승리해도 목표했던 승률 7할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중요한 순간에 놓여 있다. 또 현재까지 20승 6패를 거둔 가운데, 24승을 달성하면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갈 수 있는 상황이다. 과연 ‘투수조 조장’ 송승준의 변화가 최강 몬스터즈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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