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中음식을 소개?"…'놀면 뭐하니' 찹쌀도넛 콩국 두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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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놀면 뭐하니?'에서 등장한 찹쌀도넛 콩국이 논란이 되고 있다.
대구의 간식이라고 소개된 찹쌀도넛 콩국이 사실 중국의 전통 간식이라는 주장이 나온 것.
이에 누리꾼들은 설날에 방송사에서 중국 음식을 소개하는 것은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면 찹쌀도넛 콩국이 이미 40년 넘게 대구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메뉴이기에 논란이라 보기엔 어렵다는 쪽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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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놀면 뭐하니?'에서 등장한 찹쌀도넛 콩국이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국 간식 자랑' 특집을 맞아 멤버들이 전국의 간식을 맛보기 위해 대구, 울산, 전주 등 지방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는 콩국이 있는 대구로 향했다. 유재석과 이미주는 "콩국을 처음 본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맛에 대해선 "쫀득하고 담백하다"는 평을 남겼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이 장면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대구의 간식이라고 소개된 찹쌀도넛 콩국이 사실 중국의 전통 간식이라는 주장이 나온 것.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음식이 요우티아오(중국식 도넛)와 또우장(중국식 두유)의 조합과 별 다를 게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음식은 '원나잇 푸드트립' '배틀트립' 등 한국 여러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날에 방송사에서 중국 음식을 소개하는 것은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면 찹쌀도넛 콩국이 이미 40년 넘게 대구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메뉴이기에 논란이라 보기엔 어렵다는 쪽도 존재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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