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에서 1억회 재생됐다

뉴진스 '디토'가 지난 20일 기준 누적 1억320만9410회 재생됐다. /사진=뉴스1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디토'(Ditto)가 음원 공개 33일 만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1억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2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공개된 뉴진스의 싱글 'OMG' 선공개곡 디토는 지난 20일 기준 누적 1억320만9410회 재생됐다. 뉴진스는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에 이어 세 번째 스포티파이 1억회 재생곡을 보유하게 됐다.

디토는 공개 33일차에 1억회 스트리밍을 돌파, 하이프 보이(98일차)를 뛰어넘어 뉴진스 자체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1월21일자)에 96위로 처음 진입한 디토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도 2주 연속 머무르는 등 해외 주요 차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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