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 달, 최고 낙찰가 물건 '김포 공장' 200억원[특집 경매브리핑]

박경훈 2023. 1. 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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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1일까지 연재된 경매브리핑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를 받은 물건은 11월 3주차에 200억원에 낙찰된 공장이었다.

지난해 12월 2주차 기준 최고 낙찰가 물건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근린시설(토지 440.5㎡, 건물 2274.3㎡)으로 감정가(103억 9103만 5900원)의 128.3%인 133억 3333만 3333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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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올 1월, 이주의 최고가 낙찰 물건
11월 4주차 영암 공장 141억 2110만원 낙찰
12월 2주차 양재동 근린시설 133억 3333만원 낙찰
1월 2주차 도곡동 아파트 43억 5678만원 낙찰
1월 2주차 최고 낙찰가 물건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아파트(전용 245㎡).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1일까지 연재된 경매브리핑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를 받은 물건은 11월 3주차에 200억원에 낙찰된 공장이었다.

해당 물건은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공장(토지 1만2091㎡, 건물 1만2531㎡)으로 감정가(226억6686만7750원)의 88.6%인 200억8800만원에 낙찰됐다. 해당 물건은 1회 유찰되고 2회차 매각기일에 낙찰됐는데, 낙찰자는 본건 1순위 근저당권 양수인인 유동화전문회사로 나타났다.

뒤를 이은 최고 낙찰가는 바로 다음주인 11월 4주차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공장(건물 3만925㎡)이다. 해당 물건은 감정가(112억8941만1840원)의 125.1%인 141억 2110만원에 낙찰됐다. 매각 당시 2명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낙찰자는 유치권 신고인과 동일한 법인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지난해 11월 5주차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단독주택(건물 277.2㎡, 토지 240.9㎡, 제시외 12.5㎡)이 감정가(91억1525만2220원)의 88.5%인 80억6890만원을 받아 최고가로 낙찰됐다.

지난해 12월 2주차 기준 최고 낙찰가 물건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근린시설(토지 440.5㎡, 건물 2274.3㎡)으로 감정가(103억 9103만 5900원)의 128.3%인 133억 3333만 3333원을 기록했다. 2002년 4월에 보존등기 된 건물로서 총 7층이고, 대부분 사무실로 사용중이다.

올 1월 1주차에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미죽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공장(토지 8804㎡, 건물 3,680㎡, 제시외 525㎡)이 감정가 36억 1497만 4000원의 58.4%인 21억 1200만원에 낙찰됐다. 해당 물건은 2004년 1월 보존등기 된 건물로, 총 4개동이 일괄입찰로 진행됐다. 매각 당시 5명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법인이 낙찰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월 2주차에는 오래간 만에 아파트 물건이 최고가를 찍었다. 해당 물건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아파트(전용 245㎡)로 감정가(47억 5000만원)의 91.7%인 43억 5678만원에 낙찰됐다. 매각 당시 10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1월 3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기 안성시 미양면 구수리에 위치한 토지(임야, 9만 8281㎡)로 감정가(60억 5648만 2000원)의 193.5%인 138억 3600만원에 낙찰됐다. 매각 당시 1명만 입찰에 참여했으며, 낙찰자는 법인으로 조사됐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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