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이순신 발연기 폭소→최수종 시범에 “난 편집해줘”(떠나보면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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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면 알 거야' 도경완이 의외의 발연기로 최수종을 빵 터지게 했다.
1월 22일 방송된 SBS 설날 특집 3부작 낭만 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으로 떠난 최수종, 도경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수종은 "여기에서 사극을 찍어도 되겠다"고 놀랐고 도경완은 "실제로 '환혼'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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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떠나보면 알 거야' 도경완이 의외의 발연기로 최수종을 빵 터지게 했다.
1월 22일 방송된 SBS 설날 특집 3부작 낭만 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으로 떠난 최수종, 도경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은둔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는 백운동 원림을 지나 왕대나무숲에 다다른 두 사람. 최수종은 "여기에서 사극을 찍어도 되겠다"고 놀랐고 도경완은 "실제로 '환혼'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도경완이 "사극 찍을 때 대나무숲 많이 가지 않았냐"고 묻자 최수종은 "좀 정적이고 사랑을 표현하는 것보다 나라를 되찾고 나라를 세우고 늘 전장에서 칼을 휘두르는 게 많아서 이런 걸 느낄 새는 없었다"고 답했다.
도경완이 최수종의 '죽지 마라'라는 대사를 언급하자 최수종은 "'임진왜란 1592' 이순신역이었다. 연기를 한번 해보라"고 제안했다. 도경완은 "죽지마라 너희가 죽으면 너희 가족이 죽는다 조선이 죽는다"고 외쳤지만 이내 바람 빠진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몇 사람이 아니라 수많은 장군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사실 가슴 찡한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목에 힘을 주고 시범을 보였다.
대나무숲이 울릴 만큼 우렁찬 목소리에 도경완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소름이 돋는다. 대박이다"고 감탄했다. 이어 "나 너무 경솔하게 했다. 나는 편집해줘. 나는 잘라줘"라고 간절하게 호소해 폭소를 일으켰다.
(사진=SBS '떠나보면 알 거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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