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음주운전 한 30대…택시 들이받아 4명 부상

김민정 2023. 1. 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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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택시와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2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주행하다가 앞에 달려가던 택시와 도로변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객 2명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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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택시와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2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주행하다가 앞에 달려가던 택시와 도로변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객 2명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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