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명물 스파크랜드 전광판에 청년 작가 미디어아트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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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명물로 떠오른 동성로 스파크랜드 외부전광판에 지역 청년 작가 3명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송출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성로 스파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ArtLab:범어(아트랩범어)에 입주한 예술인 3인을 초청해 2월28일까지 미디어아트쇼 '나의 확장, 로컬'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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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도심 명물로 떠오른 동성로 스파크랜드 외부전광판에 지역 청년 작가 3명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송출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성로 스파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ArtLab:범어(아트랩범어)에 입주한 예술인 3인을 초청해 2월28일까지 미디어아트쇼 '나의 확장, 로컬'전을 진행한다.
동성로 스파크와 아트랩범어에 입주한 예술단체 럭키올로지가 공동 기획한 이 미디어아트쇼는 디자인, 민화, 회화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3명이 참여한다.
김희진 작가가 '로컬'을, 정서온 작가가 '집'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또 김리아 작가가 한국의 민화를 미디어아트로 재창조해 민화의 매력을 알린다.
동성로 스파크 측은 "동성로의 랜드마크인 스파크랜드의 전광판을 지역 예술가에게 내어줄 생각으로 미디어아트쇼를 기획하게 됐다"며 "대구 최대 도심에서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는 색다른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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