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10대에게 韓 수능 영어 난이도는? 멘붕, 머리까지 쥐어뜯었다(수학여행)

박아름 2023. 1. 22.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10대들이 수능 영어 문제를 풀다가 멘탈 붕괴 현상을 겪는다.

1월 22일 방송되는 E채널, MB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 7회에서는 제주도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미국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미국 10대들은 수능 영어에 도전한다.

이어 특정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미국 10대들이 수능 영어 문제를 풀다가 멘탈 붕괴 현상을 겪는다.

1월 22일 방송되는 E채널, MB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 7회에서는 제주도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미국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미국 10대들은 수능 영어에 도전한다. 총 10문제를 20분 안에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케일럽은 첫 번째 문제부터 막힌다. 미국 학생들은 앞머리를 쥐어뜯으며 시험을 치른다.

이어 특정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고기와 탄수화물 중 선택하는 것으로 ‘고기파’는 빵과 밥 없이 살기, ‘탄수화물파’는 고기 없이 살기를 택한 뒤 이유를 설명한다.

이를 두고 스튜디오에서도 MC들이 토론을 펼친다. 어렵지 않게 고기파를 택한 강승윤과 달리 장도연, 은혁, 최유정은 모두 탄수화물을 고른다.

강승윤은 놀라워하며 “태초에 우리가 어떻게, 뭘 먹었을까? 고기”라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은혁은 “그게 실증이 나서 사람들이 밀가루를 먹기 시작했다”고 하고, 장도연은 “양념돼지갈비를 먹고 있다. ‘밥 한 숟가락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못 먹는다면?”이라며 강승윤을 설득하기 시작한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