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母 “아들 눕방? 살려고 하는 거라 안쓰럽다” 가슴먹먹 속사정(효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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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잠의 비밀이 어머니에 의해 밝혀진다.
1월 22일 방송되는 ENA '효자촌' 8회에서는 '효자 오락관' 이후 효자촌의 모습이 공개된다.
하지만 어머니는 단 한 번도 아들을 깨우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에 MC들은 "어머니는 재환씨가 잘 자는 모습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라며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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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유재환 잠의 비밀이 어머니에 의해 밝혀진다.
1월 22일 방송되는 ENA ‘효자촌’ 8회에서는 ‘효자 오락관’ 이후 효자촌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효자 오락관’에서 꼴찌를 한 유재환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눕방’을 시전하고, 급기야 손님이 온 상황에서도 꿈나라를 헤맨다. 하지만 어머니는 단 한 번도 아들을 깨우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어머니는 “(재환이가) 살려고 하는 거라서 안쓰럽다”며 잠에 얽힌 먹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에 MC들은 “어머니는 재환씨가 잘 자는 모습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라며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효 나들이를 떠난 장우혁 모자(母子)에 대해 MC 데프콘은 “우혁 씨가 제작진에게 원한 출연 조건은 OOO이었다고 하더라”며 그의 ‘효킷리스트’(효+버킷리스트)가 무엇인지 밝힌다. 이에 장우혁이 효킷리스트를 달성하는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는 “일평생 살아온 중, 지금 제일 행복하다”며 뭉클한 감정을 표한다.
잠시 후 모두가 편안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입주민이 효자촌에 입성한다. MC들은 “이 타이밍에 새로운 가족이 투입 되냐”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윤기원은 “한 가족을 내보내려고 부른 것 아니냐”며 경계한다. 특히 MC 안영미는 “첫 방송 때 나왔던 한 가족의 통곡소리가 떠오른다”며 슬픈 예감을 내놓는다. (사진=ENA ‘효자촌’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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