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박환희, 증명해낸 연기 스펙트럼 "강렬한 인상"

김두연 기자 2023. 1. 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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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가 한층 폭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 6회에서 박환희는 은지희의 10대 시절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박환희가 연기하는 은지희는 극 중 은용(이선균 분)의 누나이자 장태춘(강유석 분)의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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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배우 박환희가 한층 폭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 6회에서 박환희는 은지희의 10대 시절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박환희가 연기하는 은지희는 극 중 은용(이선균 분)의 누나이자 장태춘(강유석 분)의 엄마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희는 경찰서에 갇힌 어린 동생 은용을 만나는 걸 가로막는 경찰에 분노하며 유치장에 들어가서라도 동생을 보겠다는 생각에 난동을 부리기도 하고, 철창을 사이로 동생에게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또 3년 후 열아홉에 나이에 아들 장태춘을 낳으며 은용 가족 서사의 첫 시작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해 이미지나인컴즈(A2Z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예고했다. 올해 '법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차기작 드라마 출연까지 확정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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