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공동체 지원 참가팀 모집…활동비, 상담 지원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한 공익활동 기회와 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다.

울산시 범위를 벗어나서 이뤄지는 사업, 같은 사업으로 다른 기관·단체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산에서는 총 6개 팀을 선발해 활동 기간인 3∼11월 팀당 800만원 활동비, 100만원 이내 상담·홍보·교류회 비용 등을 지원한다.

최종 평가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되면 행안부 포상도 수여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은 울산시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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