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음주운전' 택시·전신주 잇따라 들이받은 30대 입건… '4명 부상'

정진욱 기자 2023. 1. 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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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 받아 승객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씨(30대)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 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승용차로 1차선을 주행하다 2차선을 달리던 택시를 추돌한 후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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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설날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 받아 승객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씨(30대)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 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승용차로 1차선을 주행하다 2차선을 달리던 택시를 추돌한 후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B씨와 승객 2명, 그리고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3%~0.08%미만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병원 치료를 받고 나면 경찰서로 불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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