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어르신일자리 확대…5만 5천개 추진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3. 1. 22.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전년보다 3797개 증가한 5만 5247개를 만든다.

공공형(공익활동) 4만 6632개, 사회서비스형 5016개, 시장형 2362개, 취업알선형 1624개 등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에서 사회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전년보다 3797개 증가한 5만 5247개를 만든다.

공공형(공익활동) 4만 6632개, 사회서비스형 5016개, 시장형 2362개, 취업알선형 1624개 등이다.

공익활동 축소라는 정부 기조에 따라 전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약 84%를 차지하는 공익활동이 지난해 비해 9.5%가 줄어들면서 큰 혼란이 있었다.

하지만, 타 시도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4만 4051개에서 2581개 증가한 4만 6632개를 확보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사업을 지속 유지하게 됐다.

도내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2년 12월 기준 약 62만 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 2천여 명이 증가해 올해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도 본격화된다.

민간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공익활동 일자리는 돌봄·안전 등을 중심으로 전환한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에서 사회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