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4전 전패 中 허빙자오 징크스 털었다...1위 야마구치와 또 결승 [인도오픈]
김경무 2023. 1. 2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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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21·삼성생명)이 지독하게 자신을 괴롭히던 징크스에서 탈출했다.
세계랭킹 4위 안세영은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3 인도오픈 여자단식 4강전에서 5위 허빙자오에게 2-1(11-21, 21-16, 21-16)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남자복식 4강전에서는 세계 18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이 11위인 중국의 량웨이컹-왕창한테 0-2(18-21, 19-21)로 져 결승문턱에서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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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안세영(21·삼성생명)이 지독하게 자신을 괴롭히던 징크스에서 탈출했다. 중국의 허빙자오한테 4패 뒤 첫승을 거둔 것이다.
세계랭킹 4위 안세영은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3 인도오픈 여자단식 4강전에서 5위 허빙자오에게 2-1(11-21, 21-16, 21-16)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750 시리즈다.
그동안 안세영은 왼손잡이인 허빙자오만 만나면 거의 힘을 쓰지 못했으며 과거 “멘털이 탈탈 털렸다”고 말한 적도 있다.
안세영은 중대 고비를 넘겼으나 다시 큰 산을 만나게 됐다. 결승상대는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26·일본)인 것이다.
안세영은 지난 15일 열린 2023 말레이시아오픈(BWF 슈퍼 1000 시리즈)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와 만나 1-2(21-12, 19-21, 11-21)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상대전적에서도 5승10패로 열세다.
한편 남자복식 4강전에서는 세계 18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이 11위인 중국의 량웨이컹-왕창한테 0-2(18-21, 19-21)로 져 결승문턱에서 좌절했다. 두팀의 첫 대결이었다.
여자복식 4강전에서도 세계 4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1위인 중국의 첸칭천-지아이판한테 1-2(15-21, 12-21)로 져 탈락했다. 상대 전적에서도 3전3패로 열세가 됐다.
혼합복식 4강전에서도 세계 19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이 2위 중국의 왕이류-황동핑한테 1-2(15-21, 21-12, 19-21)로 아쉽게 져 결승행이 좌절됐다. 상대전적 1승2패가 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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