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무도 마중을 안 나와?" 김신록, 알고보니 개구쟁이였네

송윤세 2023. 1. 2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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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록이 예능에서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22일 오후 6시2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런닝맨'에서 정장과 드레스를 입은 멤버들이 "슈퍼카 한대 사 줄 테니 골라봐라", "헬기 타고 왔는데"라며 상황극에 몰입했다.

특히 김신록이 서울대 출신임을 밝히자, 멤버들은 "우리랑 다르다", "격조와 여유가 있다"라며 감탄했다.

속수무책 당하던 멤버들은 "왜 이러는 거냐", "개구쟁이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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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런닝맨'. 2022.01.21.(사진 = SBS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김신록이 예능에서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22일 오후 6시2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런닝맨'에서 정장과 드레스를 입은 멤버들이 "슈퍼카 한대 사 줄 테니 골라봐라", "헬기 타고 왔는데"라며 상황극에 몰입했다. 이후 김신록이 등장하며 "왜 아무도 마중을 안 나와?"라며 드라마 속 재벌처럼 호통을 치는가 하면 "텐션을 올려야겠어!"라고 독보적인 연기를 하며 기선제압을 했다. 이에 놀란 멤버들은 "초특급 게스트다"라며 얼어붙었다.

특히 김신록이 서울대 출신임을 밝히자, 멤버들은 "우리랑 다르다", "격조와 여유가 있다"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이어진 퀴즈 미션에서 울상을 지은 채 "나 못하겠어~"라며 손사래를 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뜻밖의 오답을 외쳐 의외의 귀여움을 뽐냈다.

또 눈밭 위에서 미션을 수행하던 중 상대 팀의 물건을 산속에 날려버리고 뛰어다니며 방해 작전을 펼쳐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기도 했다. 속수무책 당하던 멤버들은 "왜 이러는 거냐", "개구쟁이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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