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이민재, 노윤서와 로맨스? 발로 구하며 첫만남 [결정적장면]

이민재가 발로 노윤서를 구하며 묘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1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3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는 남해이(노윤서 분)와 서건후(이민재 분)가 처음 만났다.

남해이는 모친 남행선(전도연 분) 덕분에 일타강사 최치열(정경호 분) 수업을 들으며 나날이 성적이 향상됐다. 급기야 남해이는 합격만 하면 의대까지 가능하다는 의대 올케어반 시험을 보게 됐고 이선재(이채민 분)는 그런 남해이와 족보까지 공유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계단에서 장난을 치다가 떨어질 뻔한 남해이를 발로 구한 서건후가 그 주인공. 서건후는 발을 뻗어 남해이의 등을 받치며 추락 위기에서 구해 남다른 운동신경을 드러냈다.

남해이와 장단지(유다인 분)는 서건후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유일하게 이선재가 서건후를 알아봤다. 이선재는 “훈련 중인 것 아니야? 우리 반이잖아. 아이스하키 부”라며 서건후를 소개했다. 아이스하키 부라 같은 반인 남해이와 장단지도 서건후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

서건후가 발로 남해이를 구하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겨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