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인혜 “시모, 쿨해…명절 때 여행 허락 받아”(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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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인혜가 시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인혜는 "저희 시어머니는 다행스럽게도 쿨한 편이다. 명절도 추석, 설날 다 올 필요 없고 한 번만 오라고 말씀해 주셨다. 저희 남편이 밑밥을 결혼 전에 잘 깔아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혜는 "신혼이라 명절마다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아이를 낳으면 여행을 못 갈 것 같아서 기회는 이때 같아서 마다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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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인혜가 시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1월 21일 방송된 MBN '동치미-속풀이쇼'(이하 '동치미')에서는 이인혜가 출연했다.
이인혜는 "저희 시어머니는 다행스럽게도 쿨한 편이다. 명절도 추석, 설날 다 올 필요 없고 한 번만 오라고 말씀해 주셨다. 저희 남편이 밑밥을 결혼 전에 잘 깔아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결혼 생각이 없다, 여자친구가 없다고 너무 이야기했다. 마흔이 넘도록 여자가 없다고 하니 시어머니가 엄청 걱정했던 것 같다. 결혼한다고 오니 어머니가 저한테 결혼해 주는 것만으로도 좋고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편이 의사여서 여행 갈 시간이 없었다. 한 번도 길게 여행을 가본 적 없다고 하더라. (어머니가) 여행을 가라고 해서 이번 명절은 여행을 갈 것 같다"고 웃었다.
이인혜는 "신혼이라 명절마다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아이를 낳으면 여행을 못 갈 것 같아서 기회는 이때 같아서 마다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MBN '동치미-속풀이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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