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호 “TOP 10 됐을 때 깜짝 놀라…너무 기뻤다”(불타는 트롯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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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가 TOP 10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MC를 맡은 에녹이 "나는 진심으로 오늘 내가 출연할 줄 몰랐다 하는 사람"이라고 묻자 여러 참가자들이 손을 들었다.
이수호는 "투표 결과 나왔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10위권에 든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지난주에 딱 10위에 들어서 너무 기뻤다. 다들 저를 좋아해 줄 줄 몰랐는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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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수호가 TOP 10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1월 21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스페셜 토크쇼에서는 TOP 10 황영웅, 남승민, 에녹, 민수현, 신성, 손태진, 박민수, 전종혁, 한강, 이수호가 출연했다
이날 MC를 맡은 에녹이 "나는 진심으로 오늘 내가 출연할 줄 몰랐다 하는 사람"이라고 묻자 여러 참가자들이 손을 들었다.
이수호는 "투표 결과 나왔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10위권에 든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지난주에 딱 10위에 들어서 너무 기뻤다. 다들 저를 좋아해 줄 줄 몰랐는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종혁은 "9위였다가 7위가 됐다. 저는 계속 밀릴 줄 알았는데 운이 좋게도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줘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된 것 같다"고 감격했다.
신성은 "저는 3위였는데 자꾸 없어지더라. 어떡하지 했다"고 웃었다. 그러자 손태진은 "저도 밀려가고 있었다. 제가 5위에서 7위까지 계속 밀려지고 있다. 형은 제 앞에서 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강 역시 "저도 사실 10위 권에 없었다. 갑자기 들어가게 돼서 영광이다"고 전했다.
(사진=네이버 NOW.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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