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400만원 명품 H사 시계 분실, 중고거래앱에 장물로 나와”(아형)[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민이 충격 실화를 공개했다.
1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7회에서는 김지민, 박미선, 조혜련, 홍지윤, 미미, 유아, 신비, 은하와 함께하는 설날 특집이 펼쳐졌다.
박미선, 강호동, 김지민, 김희철이 자녀였다.
김지민은 유아의 요정 같은 미모에 "친탁도 외탁도 아니"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지민이 충격 실화를 공개했다.
1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7회에서는 김지민, 박미선, 조혜련, 홍지윤, 미미, 유아, 신비, 은하와 함께하는 설날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짝꿍과의 '쿵짝'을 테스트 하는 '쿵짝쿵짝 음악 퀴즈'에서 조혜련, 이수근은 꾸러기 커플을 결성해 유쾌한 활약상을 펼쳤다. 조혜련은 이수근과 커플 댄스로 무대를 누빈 것은 물론, 비비지 신비와 남다른 주크박스 실력으로 경쟁했다. 결국 조혜련이 패배하긴 했으나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였다.
이후 신동은 2남 2녀를 둔 동 할머니로 분했다. 박미선, 강호동, 김지민, 김희철이 자녀였다. 사위, 며느리, 손녀, 손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은 이들은 완전 심취해 각 가족끼리 연신 티격태격 했다.
이때 박미선, 서장훈, 유아의 가족 콘셉트가 가장 웃음을 줬다. 실제 이혼 경험이 있는 서장훈이 초혼, 이봉원과 31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박미선이 삼혼이라는 것. 조혜련은 "두 번째 남편은 짬뽕집을 했대"라고 옆에서 쑥덕거리며 상황극에 현실감을 더했다.
또 이들 사이에 유아같은 얼굴이 어떻게 나왔는지 모든 가족들이 의문을 품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유아의 요정 같은 미모에 "친탁도 외탁도 아니"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희철은 지난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던 홍지윤과 부부로 변신했다. 김희철은 장기자랑 시간 다른 가족들이 가족 단위로 무대를 꾸민 것과 달리 홍지윤과 단둘이 노래를 불렀다. "우리는 찐금슬"이라는 자랑도 함께였다. 그러면서 김희철이 듀엣곡 제목 '당신이 좋아'를 인용, 홍지윤에게 "우리 지윤, 당신이 좋아"라고 고백하자 여기저기서 느끼하다는 비난이 튀어나와 웃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지민은 놀라운 실화를 공개했다. 김지민은 "얼마 전에 있던 핫한 일이다. 큰언니한테 에르메스 시계를 몇 달 빌렸다. 잃어버린 거다. 집에 있는 안 가는 시계를 약을 넣으려고 가던 찰나에 없어진 거다. 가봤던 식당, 옷가게 다 가봤는데 없더라. 언니에게 말하니 형부가 사준 거라고, 중고라도 사야했는데 마침 당근마켓 우리 동네에 똑같은 게 올라왔다. 40만 원을 주고 샀다"고 회상했다.
놀라운 건 해당 에르메스 시계가 김지민이 잃어버렸던 친언니의 시계라는 것. 김지민은 "스크래치 두 곳을 언니가 정확히 기억하더라. 언니에게 말하니 '이거 내 거야'라고 했다. 불법 취득한 거라 신고하자고 했는데 '일 크게 만들지 말고 똥밟았다'하고 끝내자고 했다. 400만 원짜리 였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케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만 애 키워? 유난 떨기는” 제이쓴, 부모님 일침에 말 잃은 라떼파파(슈돌)
- ‘더 글로리’ 최혜정은 가슴 수술한 글래머→차주영 “살 붙은 채 유지”(얼루어)
- 이효리 “질척거렸다…진짜 굿바이” 끝까지 오열 또 오열(체크인)
- 김동성♥인민정 “재활용돼서 재혼했으면 쓰레기로 살지마” 뼈 있는 메시지
- 배수진 “결혼 생활 2년 동안 불행‥이혼 후 첫사랑 배성욱과 재회”(결혼 말고 동거)
- 933만 유튜버 쏘영 “돈 버니까 母 전신암 4기…배우 딸 보는 게 꿈이라고”(전참시)
- “제일 보고 싶은 개” 토미 재회에 이효리 눈물 “늠름해져” (캐나다 체크인)
- 박명수 “시댁 갈 때는 허름하게, 새옷은 아들 돈 쓰는 줄 안다”(라디오쇼)
- “유명 연예인, 얼굴 다칠까 고양이 발톱 뼈마디 잘라” 애묘인들 분노
- 개며느리 심진화, 시어머니 놀라게 한 파격 폭탄주 “아니 숟가락 두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