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22일, 일) "북부 오전, 남동부는 밤부터 약한 눈발"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전북 전주역 앞 택시승강장이 열차에서 내린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다.2023.1.21/뉴스1 ⓒ News1 이지선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설 당일인 22일 경기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 9시부터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경기남동부도 밤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는 1cm 미만, 경기남동부는 0.1cm 미만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분포를 보인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4~3도, 광명 –2~5도, 파주 –5~3도, 남양주 –7~2도, 의정부 –6~3도, 이천 –7~3도 등이다.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하루종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적은 양의 눈이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우려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