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2일,일)…아침 최저 -10도, 강추위 계속

정우용 기자 2023. 1. 22. 0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날인 2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전날보다 5도 정도 기온이 오르겠지만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강추위가 계속된다.

낮 최고 기온은 울진·영덕·포항·경주 7도, 경산·청도 6도, 대구·영천·고령·청송 5도, 칠곡·구미·군위·성주·안동·의성·영양 4도, 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 3도 등을 나타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제기차기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2023.1.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설날인 2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전날보다 5도 정도 기온이 오르겠지만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강추위가 계속된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린가운데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0, 김천·군위·의성·청송·영양 -9도, 고령·영주 -8도, 청도·성주·문경·예천 -7도, 영천·칠곡·상주 -6도, 대구·경산·구미·경주 -5도, 울진·영덕 -2도, 포항 -1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울진·영덕·포항·경주 7도, 경산·청도 6도, 대구·영천·고령·청송 5도, 칠곡·구미·군위·성주·안동·의성·영양 4도, 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 3도 등을 나타낸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다.

기상대 관계자는 "교량과 고가 도로, 터널 출입구 등 등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나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이 예상되니 보행자 안전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