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엉덩이 괴력으로 영웅 등극‥젓가락 10개 격파(놀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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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엉덩이 괴력으로 추가 찬스를 획득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백수 콘셉트로 의상을 입은 김동현을 보며 신동엽은 나무젓가락 부수기 게임을 떠올렸다.
붐이 "만약에 10개 가능하면 다시 듣기 하나 더 드리겠다"라고 약속하자, 김동현은 "쇠젓가락 가져 와라"고 의욕을 보였다.
나무젓가락 격파 도전에 앞서 김동현은 비장하게 준비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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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동현이 엉덩이 괴력으로 추가 찬스를 획득했다.
1월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김동현은 차력쇼에 가까운 엉덩이 개인기를 선보였다.
출연자들은 펜타곤의 ‘신토불이’로 1라운드를 진행했다. 넉살과 문세윤이 원샷을 받았고, 꼴찌 태연은 헤드폰을 쓰고 혼자 곡을 한 번 더 들었다.
태연은 “볼륨이 왜 이렇게 작지? 최대로 맞춰놨는데 너무 작았다”라고 문제를 제기했고, 다른 출연자들도 들리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한 번만 더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때 넉살은 “죄송하지만 아까 얘기한 나무젓가락 좀 갖다 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백수 콘셉트로 의상을 입은 김동현을 보며 신동엽은 나무젓가락 부수기 게임을 떠올렸다. 붐이 “만약에 10개 가능하면 다시 듣기 하나 더 드리겠다”라고 약속하자, 김동현은 “쇠젓가락 가져 와라”고 의욕을 보였다.
나무젓가락 격파 도전에 앞서 김동현은 비장하게 준비운동을 했다. 차청화는 “저거 10개를 어떻게 부러뜨려”라고 경악했고, 임수향도 “찢어지지”라고 걱정했다.
1개를 부러뜨리는 연습 도전에서 넉살은 “이거 동현이 형 정도 근육 아니면 못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이 진지하게 나무젓가락 한 개를 부러뜨리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10개 도전을 앞두고 한해는 응원의 노래를 불렀고, 신동엽은 김동현에게 짓궂은 장난을 했다. 첫 도전에 실패한 김동현은 포기하지 않고 10개 부러뜨리기를 계속 시도했고, 결국 성공해 다시 듣기 찬스를 얻었다. 넉살은 “나무젓가락이 가루가 됐다”라고 감탄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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