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사람들이 '캐나다 체크인' 여행 패키지 만들어 달라고" 웃음

조은애 기자 2023. 1. 2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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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체크인' 이효리가 프로그램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마지막회를 시청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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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캐나다 체크인' 이효리가 프로그램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마지막회를 시청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순은 "나도 캐나다에 가보진 않았지만 (보통) 캐나다하면 밴쿠버, 토론토밖에 모르잖나. 근데 (너는) 신기한 곳을 정말 많이 가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맞다. 나도 이름도 못 들어본 곳들이었다. 토피노, 나나이모, 킬로나. 그래서 더 매력있었다. 사람들이 '캐나다 체크인' (여행) 패키지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더라. 그럼 강아지들도 다 만나야 하는 거냐"며 웃어보였다. 이에 이상순은 "링고네 관광지 되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 이후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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